경영대학원 동문회가 지난 6월 10일(금) 서울 종로구 하림각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상봉 전임 회장과 이현재 신임 회장 등 경영대학원 동문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총동문회에서도 박해진 총동문회장과 신용호 사무총장, 최준호 감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코로나로 열리지 못했던 2020년, 2021년의 주요 결산 안건을 처리하고 2022년 예산을 승인했다. 이어 이현재 회장과 함께 앞으로 임기를 이끌어 나갈 신임 임원에 대한 임명식과, 동문회 활동을 함께 도울 상임고문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현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영대학원 동문회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네트워크를 다지고, 오는 가을에는 경영대학원 동문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동문 간의 친선을 도모하며, 국민대학교 전 동문을 아우르는 총동문회와 학교 본부(경영대학원)와도 적극 협력하여 전 동문 네트워크, 모교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해진 총동문회장도 축사를 통해 하나로 뭉쳐진 경영대학원 동문회가 앞으로 총동문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면서 “경영대학원 동문회가 좋은 활동을 이어나가 총동문회가 목표로 하고있는 화합단결하는 동문회, 실천하는 동문회, 즐겁고 행복한 동문회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현재 신임 회장은 모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였고 현재 반도체 장비 전문기업 동아무역 회장, 모교 산학협력단 특임교수, 총동문회 상임위원을 역임하고 있으며, 모교에도 반도체 연구장비(1억 5천만원 상당)를 기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