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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칸타타합창단 ‘제2회 정기연주회’ 성황리 개최

8월 27일 나루아트센터서 깊은 감동 선사… 모교 개교 80주년 기념 빛낸 하모니

모교 동문들로 구성된 국민칸타타합창단(단장 오해은, 성악 99)이 지난 8월 27일(목) 오후 7시 30분,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연주회는 모교 개교 8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적인 해에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모교 재학생 동아리인 ‘코러스’ 합창단과의 협연을 통해 선후배가 세대를 넘어 음악으로 하나 되는 특별한 화합의 장을 만들어냈다.

공연은 K. Jenkins의 ‘Adiemus’를 시작으로 조성은의 ‘꿈길’, 지혜정의 ‘담쟁이’ 등 다채로운 합창 곡들로 이어지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어 피아니스트 강유정과 클라리넷 김단비, 플루트 이효연의 모차르트 ‘Eine Kleine Nachtmusik Trio’ 연주, 무용 김혜현·이현섭의 협연이 어우러지며 무대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또한, 코러스 합창단의 ‘가장 아름다운 노래’와 ‘문어의 꿈’, 국민칸타타 합창단의 ‘꽃구름 속에’, ‘바람의 노래’ 등 대중에게 친숙하고 아름다운 명곡들이 이어질 때마다 객석에서는 뜨거운 박수갈채가 터져 나왔다. 마지막 무대인 ‘추억의 노래’에서는 국민칸타타합창단과 코러스 합창단 전원이 무대에 함께 올라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율로 8월의 여름밤을 감동으로 수놓았다.

이번 연주회는 국민대학교 총동문회(회장 김형남, 법학75)를 비롯해 체육학과동문회, 경제학과동문회, 성악전공공동문회 등 각계 동문들의 물심양면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치러졌다.

오해은 단장은 “잠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그동안 잊었던 소중한 추억들을 떠올리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함께해 주신 관객과 동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김형남 총동문회장은 축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오랜 시간 연습과 열정을 쏟아부은 단원들의 노력이 빛나는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세대를 넘어 펼쳐진 이번 하모니가 16만 국민 동문 사회의 화합과 위상을 높이는 큰 계기가 되었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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