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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CEO클럽, 동문기업 견학 행사 개최

국민CEO클럽(회장 김경희, 의상 80학번)은 이번 상반기 동안 활발한 동문기업 방문 활동을 통해 선후배 간 유대를 강화하고 상생의 길을 모색했다.

지난 3월 19일, 국민CEO클럽은 황성관 동문(화학 85)이 대표로 있는 ㈜엠에프씨의 화성 본사를 찾았다. 엠에프씨는 원료 의약품(API) 및 핵심 의약 소재 개발 및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Better Health, Better Life라는 슬로건 아래 의약품 및 소재 분야의 연구 개발과 양산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난 해 연말에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이다.

이날 방문에는 약 20여 명의 동문이 참석해 생산라인을 견학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황 대표는 제품의 연구개발 철학과 회사 성장 경험을 소개하며, 경영과 관련된 노하우를 적극 공유했다. 특히 엠에프씨 측에서 참석자들을 위해 고급 볼펜을 기념품으로 제공했으며, 이에 대한 답례로 국민CEO클럽은 황 대표와 직원들에게 곶감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을 남겼다. 참석자들은 “작지만 진심이 담긴 선물이 오고 간 시간이었다”며 기업방문 이상의 정서적 교류를 나누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7월 16일에는 최경표 동문(법학 07)이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포멜로빈’의 용산 본사를 방문했다. 커피를 둘러싼 철학과 예술을 접목한 사업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포멜로빈은, 최근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다도의 정신이 깃든 커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날 번개모임 형식으로 진행된 방문에는 1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약 한 시간 반 동안 사업장 견학과 커피 시음회에 참여했다. 최 대표는 직접 핸드드립을 선보이며, 단순한 음료가 아닌 ‘감각의 경험’으로서의 커피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마지막에 선보인 ‘맥주맛 커피’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참석자 중 한 명은 “40년 넘게 커피를 마셔왔지만, 오늘은 정말 새로운 차원의 맛을 경험했다”며 “사물 하나하나를 더욱 깊이 있게 바라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포멜로빈 측에서도 참석자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해 감동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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