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CEO클럽(회장 김춘형, 무역 79)이 12월 18일 파크루안 역삼점에서 송년모임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김춘형 CEO클럽 회장, 박해진(토목 76) 총동문회장 등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송년모임에서는 각 회원이 돌아가며, 지난 1년 간의 회고를 해보고 새해 목표에 대하여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유재은(행정 75) 동문은 현재 청계산에 카페를 짓고 있는데, 이 곳을 국민CEO클럽의 아지트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동문들의 의견을 물었으며, 정경아(의상 87) 동문은 제주에서 힐링을 위한 스테이 사업을 진행 중에 있는데, 내년에는 클럽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춘형 회장은 “녹록치 않았던 2023년에도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회원 여러분의 밝은 소식이 있었다”면서, “송년 모임에서 나왔던 고견을 잘 받아 2024년에는 더욱 알찬 CEO클럽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