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총동문회(회장 장봉선, 법학 68)가 지난 10월 8일(화) 오후 4시 30분부터 모교 예술관 117호에서 장학금 수여 감사예배 및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봉선 기독총동문회 회장, 이동규(법학 74) 기독총동문회 총무, 김형진(행정 69) 목사, 모교 교수선교회, 기독동아리 재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동규 총무(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의 사회로 신앙고백, 찬송가, 대표기도, 성경봉독, 특송, 설교 순으로 1부를 진행됐다. 동문인 김형진 목사가 <참 자유자>란 주제로 설교를 펼쳤으며, 특송은 김혜영 소프라노가 맡았다. 2부는 기독총동문회장 인사말, 장학금 소개, 장학금 수여 순으로 이어졌다. 장봉선 기독총동문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로 기독총동문회가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쾌척한지 10년이 되었다”고 운을 띄우며, “오늘 장학금을 받는 분이나 기독공동체와 함께하는 재학생 여러분 모두 오늘을 기억하고 앞으로 사회에 나가서도 여러분의 후배를 위해 장학사업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날 기독총동문회는 이하안(시각디자인학과 1학년), 부황티엔복(광고홍보학과 1학년), 양새람(사회학과 4학년), 송윤지(행정대학원), 김보민(국제통상학과 1학년) 5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