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합창단(단장 이동환, 경제 88)이 지난 10월 17일, 제40-2회기 정기총회 및 41회기 출범식에서 역사적인 첫 공연을 열었다. 이동환 단장을 비롯한 20여명의 단원들은 오해은(음악 99)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고향의 봄’, ‘그리운 금강산’ 등 3곡을 열창했으며, 정기총회에 참석한 동문들은 뜨거운 박수로 첫 공연을 축하했다.
이동환 단장은 공연 후, “무사히 첫 공연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단원들과 총동문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 2기 단원을 추가 모집하며 신년하례식, 정기총회 등 각종 동문회 행사에서 더 좋은 공연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동문 합창단은 올해 2월 창단했으며, 매월 2회 씩 모교 예술관과 동문회관을 오가며 연습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2기 단원을 모집 중이며, 문의는 총동문회 사무실(02-734-776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