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과대학 동문회(회장 김형남, 법학 75)가 신년교례회를 개최하여 갑진년 활동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1월 18일 저녁, 명동 퍼시픽호텔에서 개최된 신년교례회에는 김형남 동문회장, 윤정식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및 동문과 재학생 50여명이 참석했다.
김형남 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코로나로 동문회 활동이 어려웠지만, 많은 동문들이 힘을 합쳐 도와주셨기에 다시 신년교례회를 재개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문 여러분의 힘을 모아 법대 동문과 재학생에게 힘이 되는 동문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해진 총동문회장도 윤정식 수석부회장이 대신 발표한 축사를 통하여 “우리 법과대학 동문 여러분은 오랜 역사에 걸맞게 훌륭한 선배님과 후배 동문들이 사회 각지에서 활약해왔고, 특히 지방 동문회의 창설과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해왔다”면서, “화합과 단결을 실천하고 있는 법과대학 동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본 행사 이후에는 푸짐한 경품 추첨이 이어졌으며, 김형남 동문회장은 행사 비용 일체를 협찬하면서 수익금 전액은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여 참석한 동문과 재학생으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