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과대학 동문회(회장 김형남, 법학 75)가 지난 6월 10일 한성 CC에서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골프대회는 법과대학 창설 이래 처음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골프대회로 김형남 회장, 이상철(법학 79) 골프회장 등 6팀 24명이 참석했다.
김형남 법과대학 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첫 번째 대회임에도 많은 동문이 참석해 감사하다”고 전하며, “1년에 봄, 가을 2번씩 등산과 골프회 모임을 꾸준히 개최하여 동문회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격려차 참석한 김태관(법학 70) 총동문회 前 수석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모임이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동문들이 도와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회 우승은 82타를 기록한 홍순기(법학 81) 법무법인 한중 고문변호사가 차지했으며, 김형남 동문회장이 1백만원을 후원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참석 동문들은 가을에 치러질 2회 대회에선 참가 인원을 10팀까지 늘리자고 결의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