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문회(회장 신현갑, 정외 74)가 지난 12월 21일 부산 서면 제일횟집에서 4분기 정기모임 겸 송년모임을 진행했다. 이 날 모임에는 57학번 원로 선배부터 00년대 학번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동문들이 한 자리에 모였으며, 서울에서도 신용호 총동문회 사무총장이 방문하여 부산 동문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신현갑 부산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2023년도 힘든 한 해 였지만, 동문들과 함께 이겨낼 수 있었다”면서, “2024년에는 동문회를 더욱 활성화시켜 동문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는 모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총동문회 신용호 사무총장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며 활동하고 있는 부산 동문을 보며 힘을 얻어간다”면서 “지부지회의 활성화가 이번 회기 총동문회의 중요 목표인만큼 1회성이 아니라 계속해서 지방 동문회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밝혔다.
총동문회는 이 날 부산동문회에 지원금 금일봉을 전달했으며, 부산동문회는 총동문회 대표단에게 부산의 명물인 삼진어묵 프리미엄 세트를 선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