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1. 의원님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먼저 동문 여러분께 당선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이번 22대 총선에서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논산, 계룡, 금산의 시민 여러분, 유권자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지역에서, 멀리서 열심히 응원해주신 13만 동문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고맙다는 인사 전하고 싶습니다.
이제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이 주인인 대한민국을 위해서 헌신하고, 더 나아가서 사회적으로 소외된 곳에서 가난하고 몸이 불편한 사회적 약자도 차별받지 않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겠다는 각오를 다져봅니다. 모든 시민이 인간으로서 존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국회의원으로서 맡은 소임을 다하여 일하겠다는 의지로 매일 매일 국회에 출근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논산시장 3선을 하며 추진해봤던, 지역에 큰 도움이 되었던 여러 가지 좋은 정책들이 있습니다. 저는 국회에서 이를 법제화하여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의 시민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헌신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논산, 계룡, 금산 지역 발전 우리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지역 발전을 위해서 과거에 ‘세일즈 시장’이라는 애칭을 받았던 것처럼, 이제 ‘세일즈 국회의원’으로서 우리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각오가 큽니다. 저를 선택해 주신 지역 주민 여러분과 응원해주신 동문 여러분에게 보답하고자 열심히 뛰겠습니다.
Q2. 국회에서는 기획재정위원회에 배정받으셨습니다. 앞으로의 활동계획과 포부에 대해서도 듣고 싶습니다.
A. 기획재정위원회는 국회에서 재정·경제정책에 관한 전반을 다루는 곳입니다. 소관 기관으로는 정부에선 기획재정부와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통계청이 있고, 관련기관으로는 한국은행 등이 있습니다. 재정정책과 더불어 예산을 총괄하는 위원회이기 때문에 국가의 재정, 그중에서도 조세 정책을 신경 써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추후에는 시장 3선의 경험을 살릴 수 있는 행정안전위원회나, 군사 관련 시설(3군 본부, 육군훈련소 등)이 많은 지역 특성을 살릴 수 있는 국방위원회에서도 일해보고 싶습니다.
Q3. 대학구조개혁과 관련하여 다양한 정책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국회에서도 모교 발전을 위한 역할이 있을 것이라 생각되는데, 의정활동을 하시면서 모교 발전을 위해 어떤 활동을 구상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A. 저는 국민대학교를 졸업한 것을 굉장히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특히 저는 학사, 석사, 박사를 모두 국민대에서 했고, 이전부터 총동문회 활동도 열심히 꾸준하게 참여해왔습니다. 그래서 모교 발전과 또 우리 동문회의 발전을 위해서 앞장서서 헌신해야겠다는 생각은 늘 하고 있었습니다. 시장 재임 시절에도 노력했지만, 아무래도 지역적으로 떨어져 있어서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국회의원은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만큼 모교 발전할 수 있도록 국회의원으로 할 수 있는 노력은 다해보고자 합니다. 일단 구체적인 현안 파악이 중요한 만큼, 빠른 시 일 안에 동문회와 모교와 소통하면서 고민해보려고 합니다.
Q4. 모교와 총동문회 발전을 위하여 동문 여러분께 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싶은 점이 있다면요?
A. 우리 모교와 동문회는 역사가 깊습니다. 창성동에서 개교했을 때부터 북악캠퍼스까지 이어지고 있는 80년 가까운 역사는 우리에게 자부심으로 다가옵니다. 다만 더 크게 발전해야 하는데 많은 한계점이 드러나고 있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우리 동문들이 화합 단결하고, 교수, 교직원, 재학생 등 학교 발전의 주체가 될 수 있는 또 다른 구성원들을 아우르며 모교가 좋은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우리 모교가 사회 각 분야의 큰 일꾼을 성장시키는 대표 교육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우리 동문과 총동문회가 물심양면 뒷받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학교 법인도 애교심 넘치는 동문들을 잘 끌어안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할 것이고요. 저도 제가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모교와 동문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