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욘드바이 류예주대표(기계공학 04) 는 삼성전자 글로벌구매팀에서 14년 동안 다양한 업무를 맡으며 많은 경험을 쌓았다. 퇴사 후에는 전자부품 무역업에 뛰어들어 성공적인 사업가로 거듭났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저에게 ‘삼성은 어때?’와 ‘왜 퇴사했어?’라는 질문을 던지는데, 그 질문을 받을 때마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이야기를 해야 할지 고민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 더 깊이 있게 풀어내기 위해 책을 쓰기로 결심했다. 책에서는 삼성에서의 실제 모습과 퇴사에 대한 진솔한 이유,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배운 점들을 전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가 어떠한 불황 속에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비법을 공유하며, 위기 속에서 어떻게 기회를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한 통찰을 담았다.
저자는 “이 책은 삼성에서의 직장 생활과 퇴사 후 사업을 시작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셨던 부분에 대한 답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불황 속에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전략과 직장인으로서 벗어나 주체적인 삶을 살고자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책에 대해 설명했다.
세상모든책/170쪽/1만4천8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