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본재산을 13억 5천만원으로 증자
- – 당연직 이사, 감사 유임 결정
동문 장학재단인 (재)국민대학교해공장학회의 올해 2번 째 이사회가 지난 11월 22일 동문회관 회장실에서 개최되었다. 박해진 총동문회장을 비롯하여 이사 7인, 감사 2인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임원 선출 및 정관 변경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다.
먼저, 첫 번째 안건으로는 임기 만료가 도래한 당연직 이사와 선출직 감사의 차기 선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현재 당연직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박해진 총동문회장과 신용호 사무총장에 대해선 임기를 연장토록 하였으며, 선출직 감사의 경우엔 직을 맡고 있는 박재민(회계 92, 공인회계사) 동문의 전문성을 인정하여 계속 유임시키기로 결정했다.
기본자산 증자로 인한 정관 변경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참석 이사 전원의 동의로 총동문회가 장학재단에 기부한 1,990만원에 여러 동문들이 장학재단으로 직접 기부한 3,010만원을 더하여 총 5천만 원을 해공장학회 기본재산에 편입시켜 증자하기로 결정했다. 이로 인하여 해공장학회의 기본재산은 13억에서 13억 5천만원으로 증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