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석부회장 지명, 상임위원 인준 등 지도부 구성
- 소액기부금 모금액 중 일부를 해공장학회에 기부하기로
제41회기 출범 이후 첫 상임위원회가 지난 11월 22일(수)에 동문회관에서 개최됐다. 상임위원회에는 박해진 총동문회장을 비롯하여 상임위원 4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먼저 본격적인 회의 진행에 앞서, 참석한 상임위원 전원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박해진 총동문회장은 위촉장은 위촉장을 전달하며 앞으로 동문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솔선수범하면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첫 번째 안건은 지도부 구성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회칙 제16조에 따른 수석부회장직엔 윤정식(정외 76) 前 OBS 대표이사가 지명되었으며, 사무총장직에는 신용호(체육 78) 40회기 사무총장이 그대로 유임되었다.
다음으로 다뤄진 2024년 신년하례식 개최와 관련하여, 신용호 사무총장은 내년 1월 11일(목)에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진행할 예정이라 보고 하였고, 참석한 상임위원 전원의 동의로 확정되었다. 신년하례식에서 시상할 ‘자랑스런 국민인의 상’을 포함한 ‘2024년 자랑스런 국민인’ 시상의 건에 대해선 12월 26일(화)까지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발표하기로 했다.
소액기부금(CMS) 모금액 사용과 관련된 안건의 논의도 이어졌다. 상임위원 전원의 동의로, 재학생을 위한 장학사업을 위하여 CMS로 모금한 돈 중 1,990만원을 동문 장학재단인 (재)국민대학교해공장학회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총동문회 CMS의 총 누적 모금액은 343,263,000원이며 이 중에서 해공장학회로 증자된 금액 총액은 215,044,675원이다.
마지막으론, 제41-1회기 사업계획에 대하여 논의했다. 그동안 국민人포럼과 상임위원회 개최 시기가 불규칙했는데, 2024년에는 국민人포럼은 홀수달(3,5,7,9,11)에 개최하고, 상임위원회는 정기총회가 있는 10월을 제외한 짝수달에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