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회는 지난 8월 3일, 모교 본부관을 방문하여 제주도로 국토대장정을 떠나는 재학생 대원들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국민대장정’이란 이름으로 시행되고 있는 재학생 국토대장정 프로그램은 지난 2005년 처음 시작되었으며, 2014년 10회 행사 이후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9년 간 중단되었다가 올해 11회차로 다시 부활하게 되었다.
본부관 학술회의장에서 개최된 ‘국민대장정’ 발대식에선 마지막 10회 대장정에 대원으로 참가했던 총동문회 사무처 최희윤(경영 08) 차장이 후배들에게 격려품과 함께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양은아(건설시스템 19) 총학생회장은 “매번 재학생 후배들을 신경써주시는 선배님들께 감사드리며, 전원 무사히 완주하여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