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공지도자과정(주임교수 민경열, 경영 74)이 새로운 원우를 맞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월 27일 모교 본부관 로비에서 개최된 제16기 입학식에는 16기 원우와 함께, 모교 행정대학원장 하헌상 교수, 민경열 해공지도자과정 주임교수, 유진현(해공 5기) 해공총동문회장, 박태호(정외 80) 총동문회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유진현 회장은 축사를 통해 “새롭게 입학한 16기 원우님들을 한 분 한 분 진심으로 사랑하고 축복한다”면서 “해공지도자과정을 통해서 여러분이 가진 미래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태호 상임부회장도 “16기 원우 여러분이 1년 동안 배움의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소중한 경험을 얻어가시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해공지도자과정은 지난 2006년, 당시 총동문회장이었던 장영달 상임고문의 제안으로 모교 설립자인 해공 신익희 선생의 호를 따서 설립된 최고위 과정이다. 이번 16기에는 해공지도자과정 설립에 참여했던 장영달 상임고문이 16기 원우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