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대학원동문회(회장 이병식)가 지난 6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시마네현 쓰시마 일원에서 복지시설 방문 및 문화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작년에 계획되었지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성사되지 못하고, 2024년 핵심 사업으로 재추진한 끝에 성사되었다. 이병식 회장, 강석주 명예회장을 비롯해 24명의 동문이 참여한 이번 탐방은 일본의 사회복지기관(쓰시마사이코엔)과 영유아보육시설(미나미보육원)을 둘러보며 복지시설 및 제도를 둘러보았다. 학술 탐방 이외에도 나카라이 토스이 기념 문학관, 덕혜옹주 기념비 등 각종 유적도 견학하였으며, 히노키 숲길 트레킹, 온천욕까지 짧은 2박 3일동안 알찬 일정 속에 진행됐다.
행정대학원 문용숙 사무총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참석 동문 모두 뜻깊은 공부와 함께 일상을 벗어난 힐링의 시간을 통해 더 돈독한 관계형성을 할 수 있었다”면서 “탐방을 성사하는데 도움 주신 이병식 회장님과 임원진, 고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