궂은 날씨 뚫은 100여 명 동문의 열정… 남춘천 CC서 화합과 결속 다져

모교 총동문회가 주최한 ‘2026년 총동문회장배 동문친선골프대회’가 지난 8월 31일(월) 강원도 춘천의 남춘천 CC에서 동문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북악골프회, 해공총동문회, 해공골프회, 행정대학원 총동문회, 경영대학원 총동문회, ROTC 총동문회 등 각 계열 동문회의 풍성한 후원 속에 개최되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25개 팀 100여 명의 동문이 참석해 선후배 간의 돈독한 정을 나누었다.
경기 전에는 제법 굵은 빗줄기가 내려 우려가 있었지만, 오후 1시 30분 티오프(Tee-off)가 시작되자 동문들은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며 신 페리오 방식으로 라운딩을 이어나갔다. 라운딩 중반 이후 비가 잦아들었고, 끝까지 안전하고 매끄럽게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비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동문들의 뜨거운 열정과 웃음소리가 필드를 가득 채우며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대회 후에는 클럽하우스에서 시상식 및 만찬이 이뤄졌다. 김형남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갑작스러운 우천 속에서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시고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해주신 동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비 온 뒤에 땅이 더 굳어지듯, 오늘 함께 흘린 땀방울과 나눈 정이 우리 총동문회를 더욱 단단하게 묶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동문 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회 우승은 신 페리오 방식으로 71.6타를 기록한 이철재(행정대학원) 동문데게 돌아갔다. 안준희(행정대학원 부회장) 동문은 67타의 성적으로 메달리스트에 선정됐다. 단체상은 법과대학동문회와 해공총동문회가 공동 수상했으며, 전임 회장단과 모교 처장단에게는 특별공로상이 수여되었다. 시상식 이후에도 참가한 동문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채로운 경품을 나누며, 훈훈한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김형남 총동문회장(3백만원)을 비롯해 박해진(토목 76) 명예회장(2백만원), 이현재 경영대학원 동문회장(2백만원), 남상원(해공 3기) 해공총동문회 명예회장(1백만원), 유진현(해공 5기) 해공총동문회장(1백만원), 이병식 행정대학원동문회 명예회장(1백만원), 최준호(건축 80) 북악골프회장(1백만원), 홍순기(법학 81) 법무법인 한중 고문변호사(50만원), 윤종훈(교육87) 129ROTC 동문회장(50만원), 학교법인 국민학원 이사장(1백만원)이 후원하였고, 이신안(행정 80) 동문의 니코보코 MUH 선크림, 신만섭(법학 96) 동문의 고급 의류, 정경아(의상 87) 동문의 이새 양말 세트, 북악골프회의 골프공 세트, 모교의 MR.닥터 모자 및 차량 지원 등 물품 협찬이 더해져 동문 모두가 대회의 풍성함을 더했다.
총동문회장배 동문친선 골프대회는 국민대 동문 골프대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행사로서 매년 8월 마지막 주에 개최되고 있다. 국민대 동문이면 누구든지 참가 가능하며, 동문들의 열렬한 참여와 호응으로 총동문회의 가장 큰 행사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