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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천(행정 78) 동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선임

Author
국민대총동문회
Date
2026-03-1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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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천(행정 78, 前 한국남동발전 사장)동문이 한국수력원자력 신임 사장 최종 후보자로 추천됐다. 12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이날 인사 소위원회를 열고 김회천 후보를 단수 추천했다. 이로써 지난해 11월 임원추천위원회 구성부터 시작된 약 4개월간의 한수원 신임 사장 선임 일정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김회천 후보는 모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전력공사에 입사 후 기획처장, 비서실장, 경영지원부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2021년 4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남동발전 제8대 사장을 지냈다. 정부는 김 후보가 원전 수출 거버넌스 조정과 신규 원전 건설 후보지 선정 등 굵직한 현안을 해결할 적임자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 전문가로서 정부의 에너지믹스 정책의 착실한 이행 및 신규 원전 건설 절차 관리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또한 한전 출신인 만큼 UAE 바라카 원전 추가 공사비 정산과 관련한 한전-한수원 간 갈등을 원만히 풀어나갈 중재자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한수원은 13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사장 선임 안건을 의결한다. 이후 주무 부처(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제청 및 대통령 재가를 거쳐 정식 임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