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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 / 조성권(경제 76)

‘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는 저자인 조성권이 자신의 아버지로부터 전수받은 삶의 지혜와 교훈을 97개의 고사성어를 중심으로 풀어낸 책이다. 저자가 어린 시절부터 성인이 되기까지의 성장 과정에서 겪은 다양한 일화와 이에 연관된 고사성어의 교훈을 통해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를 전달한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저자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고사성어가 독자와 직접 소통한다는 점이다. 저자가 어린 시절 아버지로부터 들었던 […]

[신간]나는 스물여섯, 덕진양행 노조위원장입니다 / 이계형(국사 92)

경기 성남시의 소규모 봉제공장 덕진양행 초대 노조위원장으로 활동하다 사측의 노조 탄압에 항거하며 분신으로 생을 마감한 노동운동가 김윤기 동문(1964∼1989)의 삶을 다룬 평전이다. 지인들이 제공한 일화, 신문 기사, 민주화운동 사료, 모교 학보 등을 토대로 고인이 직접 서술하는 일인칭 시점으로 김윤기의 생애를 재구성했다. 책은 박정희 정권 시절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보내고 1983년 모교 무역학과에 입학한 김윤기가 1969년 삼선개헌 반대투쟁 […]

[신간]국가 있어야 할 곳에는 없고 없어야 할 곳에는 있다 / 김병준 명예교수

김병준 모교 행정학과 명예교수가 최근 ‘국가 있어야 할 곳에는 없고 없어야 할 곳에는 있다’(도서출판 선)는 제목의 책을 출간했다. ‘자유주의와 사회안전망을 위한 혁명’이라는 부제의 책에서 김 전 위원장은 “긴 글을 쓸 때는 참지 못해 쓴다. 이 책 또한 마찬가지이다. 잘못된 진영논리에 가슴이 답답하고 우리 모두 이 보다 잘 살 수 있다는 희망이 오히려 가슴을 도려내듯 아파서 […]

[신간]날치, 검은 극장, 루이 드가의 편지 / 최규익(국문 77)

최규익 동문의 단편 모음집 <날치>는 저자가 대학교 3학년 때 썼던, 강원일보 신춘문예 당선잘<해류>를 비롯, 그의 청년기와 중년의 초입에 들어서기까지 쓴 단편 아홉 개를 엄선하여 묶은 작가 최초의 소설집이다. 2007년에 초판 발행했던 것을 이번에 작품 선정을 일부 다시 하고 수정을 거쳐서 재발간했다. <검은 극장>은 저자의 두 번째 소설집으로 엄선된 중‧단편을 묶어서 낸 책이다. 이 작품들은 이십여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