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C동문회(회장 최은식/중문 84, 학군 27기)는 지난 12월 9일 충무로 스테이락 호텔 스카이라운지에서 ‘제129ROTC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국민대 1기인 윤종웅(경제 69, 학군 11기) 동문부터 63기 후보생까지 동문 및 가족 100여명이 함께했다. 특히 작년과 올해 임관한 60기, 61기 동문들도 참석하여 129ROTC 동문회의 부활을 예고했다.
김주한(경제 88, 학군 30기)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정기총회는 ▲2023년 동문회 활동보고 및 결산보고 ▲장학재단금 조성과 집행부 연임에 대한 안건심의 ▲감사패 및 공로패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이세흥(의상디자인 88, 학군 30기)조직국장의 레크레이션으로 진행된 송년의 밤에서는 푸짐한 경품 추첨과 국민대학교 음대 동문들의 초청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이탈리아 민요 ‘푸니쿨리 푸니쿨라(Funiculli funiculla)’를 노래할때는 동문들이 ‘얌마얌마’를 따라 외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은식 회장은 “2023년은 16대 집행부가 코로나 3년의 공백을 깨기위해 나름대로 노력하며 활동했다”며, 산행과 골프대회 등을 언급했다. 또한 “1600여명의 주소록을 준비해서 내년에 배포하겠다”고 말하며, “자발적 회비 납부와 장학기금 조성으로 제 129ROTC 총동문회가 한 층 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29ROTC 총동문회는 12월 22일에 ‘129학군단 동계훈련 출정식’에 참석하여 후보생들을 격려하고 격려금을 전달하기도 했다.